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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다니는 최선생/회사생활 꿀팁

No 3. 사회 초년생의 전셋집 구하기 ①들어가며

by Choi선생 2020.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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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시장에 닥쳐본 많은 사람들은 알겠지만, 회사의 위치가 중요한가요?

 

네 중요합니다^_^ 그치만 그건 합격한 후에 문제겠죠. 저도 취업 당시 집이 분당이었지만, 부산에 있는 회사에도 지원했고, 제주도에 있는 회사도 지원했답니다. (지금은 서울에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만.)

 

어쨌든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뭐냐 - 취업을 해서 회사를 다니다 보면 피치 못하게 집을 구해야 하는 상황도 생기거니와, 꼭 그런 게 아니라도 저처럼 독립을 하고 싶어 집을 나오는 경우도 생긴다는 겁니다. 그러면 저희는 다 돈이 없는 사회 초년생이다보니 부동산 매매를 하진 못하겠죠? 그렇다고 월세를 하자니, 매월 나가는 돈에 눈물이 빠질 것 같고. 그래서 대부분의 사회 초년생들이 그 매물도 귀하다는 ‘전세’ 를 찾게 됩니다.  

    

그.런.데 제가 처음 집을 구하기 위해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어 1부터 10까지를 진행해보니

참 알아야 할 정보들이 많고, 배워야 할 것들이 많더랬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동산 분들이 해주시는 말씀들을 그냥 듣고 ‘아...네?네에…’ 하며 무슨 말인지 이해도 못했지만 끄덕끄덕하고 넘어가시곤 하죠. 물론 그게 잘못됐다는 건 아닙니다. 요새 부동산 중개인 분들 다들 똑똑하시고, 친절하시기도 하고 집 구하시는 분들 또한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많이들 알아보고 가시기 때문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저는 회사 선배들한테 조언을 구해보려고 참 많이도 물어봤지만 큰 도움 받지 못했고, 결국 이사를 혼자 힘으로 여러 번 다녔던 제 여자친구에게 제일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번 글은 제 개인적으로 정말 커다란 경험이라고 생각했고,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꼭 여러분들께 공유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제일 평범한, 금수저도 흑수저도 아닌 평범한 사회 초년생 직장인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이 하는 고민을 저도 해왔고, 제가 먼저 겪었던 어려움들과 고민을 이렇게 글로써 풀어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게 하고자 함입니다. 

 

그럼 이런 마음가짐으로 글 시작해보겠습니다. 이번 편은 내용이 좀 길어 '3편'으로 나누어 얘기해보겠습니다.

 

말씀드리기 전, 제가 항상 드리는 말씀이 있죠?

제가 꿀팁에 적는 내용이 제 경험을 토대로 나온 것이기에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정도의 글이지 100% 모든 상황에 다 적용된다!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 인지하면서 글 읽어주세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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