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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다니는 최선생/맛집 일기

[효창공원앞역] 효창동 전복 맛집, 효창동 전복가게 포장 후기

by Choi선생 2020.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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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선생입니다. 

요새 제가 너무 너무 한스러운게 뭔지 아십니까?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 겨울입니다. 

겨울을 제일 좋아하는 이유가, 코로 얼음같은 바람이

뻥! 하고 들어올 때, 그 느낌이 제일 좋아서입니다. 

 

두 번째로 좋아하는 계절이 바로 가을입니다. 

 

제가 여름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사실 바다도 좋아하고 

뭐 놀러다니는 것도 좋아하지만 땀나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여름 외의 계절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암튼 그래서, 여름이 지나가고 

코로 찬 바람이 조금씩 들어오기 시작하는

가을이라는 계절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요샌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가 쉽지 않은 때입니다. 

 

해서 뭐 맛있는 거 먹고 싶을 때도 Take-out을

자주 해먹는 요즘입니다. 

 

이번엔 효창공원앞역에 위치한 '효창동 전복가게'에서

'전복비빔밥'을 Take-out 해 온 후기입니다. 

 

 

 

포장이 꽤나 예쁘죠. 가게 사진은 미처 찍지 못했습니다. 

찍지 못한 이유가 있는데

비밀입니다. 

 

ㅎㅎ 아무튼 가게 자체는 카페처럼 너무나

예쁘고 깔끔한 집입니다. 

 

메뉴는 3가지입니다. 

'전복장' / '전복죽' / '전복비빔밥'

 

전복 전문점입니다. 

 

'전복비빔밥'의 가격은 11,000원입니다. 

 

 

반찬 셋팅이 야무집니다. 다 찍진 못했는데

깍두기, 감자샐러드, 양념, 동치미 4가지입니다. 

양념은 밥에 부어 먹습니다. 

 

제가 확실히 맛집 블로거가 되려면 먼 것 같습니다. 

음식을 보면, 

포스팅 생각이 아니라

무조건 입에 가져다가 처넣는 버릇이 

들어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먹다보면 여자친구가 '오빠, 사진 안찍어? 포스팅 안해?'

라고 하여 정신이 들면, 이미 지저분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조금 더 노력하겠습니다. :)

 

 

포장 자체가 너무 깔끔합니다. 

다만 저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는

굉장한 컨셉 용기입니다. 

 

확실히 흘러넘치거나 하진 않습니다. 

 

다만 뚜껑 따기도 여간 번거로운게 아닙니다. 

 

두 개 정도 따봐야 익숙해집니다. 

 

궁금하면 사드셔보셔요 :)

 

밥 위에 반숙란, 그 위에 전복장과 새싹 야채, 그리고 장양념까지..

 

맛 없을 수 없는 조합입니다. 

 

5분만에 먹었습니다. 

 

두 번 말하지 않겠습니다. 

 

ㄱㄱ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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