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문득 진짜 다양한 생각이 듭니다.
옷 장사를 해볼까?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해볼까? 해외 역직구 판매를 해볼까? 등등
그런데 최근 갑자기 앱을 하나 개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번에 꿀팁 쪽에 서론에 글을 썼었죠? 원래 이 블로그에 들어가는 내용들, 모든 직장인들이 다 볼 수 있고 다 같이 뛰어놀 수 있는 커뮤니티 앱을 만들고자 했던 걸 블로그 화 시킨겁니다.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는 다른 글들에서 매번 얘기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아무튼 '크몽'이란 사이트 통해서 훌륭하신 프리랜서 분들께 견적을 받아봤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은 위와 같았구요, 견적받았던 금액은 거의 800만~1200만 이었습니다. ^_^
대충 예상은 했었지만 생각보다 큰 금액에 일단 잠시 스탑을 했고.. 곰곰히 많은 생각을 해 본 결과!
굳이 앱개발을 하지 않고도 자유롭게, 무료로 모두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건 이 방법이 있더랬습니다. 그러나! 이건 저 혼자 모든 걸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조금 있죠. 그래도 제가 하고자 하는 얘기를 깊게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긴 있네요(^.^)
정말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 제가 프로그래밍, 코딩을 배우는 것보단 저렇게 개발하는 게 빠를 것 같은데 꼭 한 번 앱 개발을 해보고 싶네요.
물론 저건 구체화가 되지 않은 것이지만 아주 구체화를 시킨 다음에요.
그래도 혼자 구상해보고 견적도 받아본 건 저한테 색다른 경험이었고, 나름 혼자 행복회로를 돌리며 스타트업이 탄생하는 달콤한 꿈도 좀 꿨네요^_^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벌써 50프로, 아니 블로그가 있으니 55프로 진행했네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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