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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다니는 최선생/에피소드6

표정 관리 오늘은 간만에 예전에 제가 신입사원 때 있었던 하나의 회사생활 에피소드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제가 블로그를 하게 된 이유가 인스타나 페북처럼 제가 굳이 드러나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어느 정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여기 적고 있는 에피소드들이 제가 누군지를 너무나 드러내는 글 같아서 조금 웃기기도 하네요 ㅎㅎ 일단 말씀드리기 전에, 여러분들께 한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회사생활하면서 어떤 게 제일 힘드신가요? 저는 학창 시절, 군대 시절, 그리고 지금 ing 중인 회사 생활 모두 너무 재밌고 행복한데, 딱 한 가지 아킬레스건처럼 저한테 약점이 되는 게 한 가지 있”었”습니다. 바로 ‘표정 관리’입니다. 표정 관리, 다들 잘 하시나요? 회사에 입사를 해서 업무다운 업무를 하기 전, 뭔가 이상한 미션.. 2020. 6. 19.
사내 연애 회사생활을 하는 젊은 사람들이 제일 하고싶어 하는 것, 제일 궁금해 하는 것, 제일 걱정하는 것이 무엇일까? 단언컨대, 저는 이 세 가지가 모든 것을 아우를 거라 생각합니다. '재테크(목돈만들기, 집사기)', '이직', 그리고 '사내연애' 직장인 재테크와 이직에 대해서는 제 경험을 바탕으로 꿀팁 게시판에 소개하도록 하고.. 오늘은 현재 ing.중인 저의 사내연애에 대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9년 여름, 저는 회사의 인재원에 교육을 갔습니다. 거기서 같은 조원으로 현재의 여자친구를 만나게 됐습니다. 많은 얘기를 나누진 못했는데 이미 여자친구의 외모와 똑똑한 머리에 호감이 생겨버린 저는 교육이 끝나고 회사로 돌아와 용기를 내서 메신저를 했습니다. 커피를 마시러 가지 않겠냐고. 수천번 고민 끝에 메신.. 2020.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