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창작촌 카페1 [문래]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루프탑 카페 '호텔 707' 감기 몸살인지, 인후통으로 인한 고열인지 뭔지 알지 못하는 병으로 골골댄지 일주일째. 드디어 컨디션의 90프로를 회복하고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러 나갔습니다. 여자친구가 제일 먹고 싶은 게 뭐냐고 물어서 달달한 케익이랑 아주 시원한 커피가 먹고 싶다고 했었죠. 원래 저는 커피는 정말 좋아합니다. 근데 아픈 기간 동안은 좀 자제했었죠. 근데 달달한 케익은 왜그렇게 먹고 싶었나 모르겠습니다만. ㅎㅎ 그렇게 검색하다 제가 찾은 곳은 문래동 문래 창작촌 끄트머리에 위치한 '호텔 707'. 인스타 감성으로 유명해서 한 번 방문해봤습니다. 우선 이 먹사진은 저희가 주문한 블루 유자에이드와 피치에이드, 그리고 바나나 케익. 음료는 여기 시그니처들입니다. 참고로 저는 맛집 블로거가 아니라고 늘 강조해오고 있기 때문에 .. 2020.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