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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다니는 최선생/회사생활 꿀팁

NO.27 직장인 번아웃 증후군, 번아웃 원인과 극복 방법

by Choi선생 202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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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선생입니다. 

오늘은 직장인 번아웃 증후군과 그 극복 방법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지금 번아웃이 올 것 같아서 마음 다잡는 차원입니다. ^_^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

-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이다. 포부 수준이 지나치게 높고 전력을 다하는 성격의 사람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terms.naver.com/entry.nhndocId=3380791&cid=58345&categoryId=58345#TABLE_OF_CONTENT4)                                                                                                                                   

 

번아웃 증후군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이다. 포부 수준이 지나치게 높고 전력을 다하는 성격의 사람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뉴욕의 정

terms.naver.com

뭐 이런 사전적 정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잘 아시죠? 그럼 일단 자신이 번아웃 증후군을 겪고 있는지 한 번 알아봐야겠죠?

 

간단한 자가검진지가 있습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많은 테스트 중 가장 구체적인 문항이 있는 자가검진지를 퍼왔습니다. 

1. 직장인 번아웃 증후군 자가검진

번아웃 증후군 자가검진지 (*출처 https://cafe.naver.com/workee/637347)

사실 이런 걸로 일일이 체크해보지 않아도, 내가 번아웃이 왔다 라는 거 그냥 몸으로 느껴지죠. 

그런데 중요한 건 번아웃이 오는 걸 아는 것이 아니라 번아웃이 오는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지금 이 번아웃 현상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이 두가지겠죠? 

 

해서 오늘은 저의 경험을 토대로 직장인이 어떨 때 번아웃을 겪는지와 그것을 어떠한 방법으로

극복하는 것이 좋은지를 서술해보겠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 있으므로 참고해주세요 :) 

 

2. 직장인 번아웃의 원인

 ① 매일 똑같은 일과 루틴, 진척되지 않는 업무, 보상받지 못하는 성과 등으로 인한 번아웃

 ② 직장 내 괴롭힘, 사람 간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피로, 의사소통의 문제 등으로 인한 번아웃 

 ③ 오르지 않는 연봉, 타 인원보다 적은 연봉, 삶의 수준의 차이 등 타인과의 비교에서 오는 번아웃

 ④ 이별, 가족문제, 친구 문제 등 개인적인 문제에서 비롯되는 번아웃

 

이 외에도 뭐 다양한 종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러한 다양한 원인들로 직장인들이 겪는 번아웃을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3. 직장인 번아웃 극복방법

 

① 호흡이 가빠지는 운동

-  저는 한때 스쿼시를 엄청 즐겨했습니다. 퇴근하고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 운동하는 스케줄이었는데

정신없이 1시간을 뛰고나면 그게 그렇게 좋더랬습니다. 스쿼시는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머릿속으로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스포츠입니다. 공의 튀는 방향을 예측하고 다시 어떻게 공격할 것인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엄청 바쁜 스포츠죠. 요런 취미 하나 정도 마련하신다면 번아웃 충분히 극복가능할 것입니다. 

 

② 나를 위한 새롭고 다양한 시도

- 제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이것 저것 발 담가보는 걸 참 좋아합니다. 해서 이직도 준비해봤고

자격증 공부도 하고, 스마트스토어, 블로그까지 이것 저것 많이도 했더랬죠. 근데 이게 아주 좋은 게 뭐냐면,

업무를 하면서 처지거나 이게 뭔가... 싶어질 때쯤 업무 외에 다른 고민을 할 수 있는 게 있다는 겁니다. 

그게 참 행복한 것 같습니다.

회사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저 자신을 위해 하고 있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게요.

 

③ 친한 회사 선후배와의 만남, 교류

- 회사 생활을 하다보니 어느 순간 동네 친구보다 회사 동기들을 자주 만나 놀게 됐고, 시간이 좀 더 흐른 뒤에는

회사 동기보다 회사 선후배들을 더 자주 만나게 됐습니다. 왜 이런가 하고 생각해봤는데, 뭐 다른 이유는 아니고

그냥 공감대였던 것 같습니다. 내 상황을 충분히 공감해줄 수 있느냐, 뭐 그런거죠. 해서 한 번씩 이렇게 친한 

선배들과 같이 여행도 가고, 캠핑도 가고 했습니다. 이런 게 또 회사 생활에서 큰 활력소가 되곤 합니다. 


위에 주저리 주저리 떠든 얘기들은 사실 뻔한 얘기긴 합니다. 번아웃이 오는 것도,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도. 

사실 우리가 회사에서 돈 벌기 위해 경제활동 하는 게 뭐 얼마나 특별할까요. 그걸 좀 더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은 본인이 하는 거겠죠. 그래야 살아가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고생하는 많은 직장인 분들, 이번주도 화이팅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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