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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다니는 최선생/회사생활 꿀팁33

No 3. 사회 초년생의 전셋집 구하기 ②보러가기 전 ~ 집 보러가서 ① 집은 오랜시간 천천히 다양하게 - 간혹 주변을 둘러보면 “전세면 어차피 나중에 돌려받을 돈인데 귀찮고 힘들게 뭐하러 많이 보러다녀~ 그냥 대충 해~” 하면서 덥석 계약을 하고 오시는 분들, 생각보다 꽤나 많습니다. 그래도 전세 계약 기본 2년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1년 계약하는 경우도 있고, 특수하게 빨리 집을 나가는 경우도 있겠지만 어찌됐든 오래 살 집인데, 살면서 후회는 없어야겠죠? 천천히 주변도 둘러보고 다양한 동네와 매물을 탐색해보며 원하는 집에 제일 근접한 매물을 찾아봅시다. ② 사전 조사는 철저히 - 요새 집 보러 가는 거 사실 참 쉽습니다. 많은 앱이 존재하고, 인터넷 부동산에서도 정보를 끊임없이 제공해주고 있죠. 연락만 하면 시간 맞춰 가서 집 보러 가는 약속 잡는 것, 일도 아닙니다... 2020. 6. 10.
No 3. 사회 초년생의 전셋집 구하기 ①들어가며 취업 시장에 닥쳐본 많은 사람들은 알겠지만, 회사의 위치가 중요한가요? 네 중요합니다^_^ 그치만 그건 합격한 후에 문제겠죠. 저도 취업 당시 집이 분당이었지만, 부산에 있는 회사에도 지원했고, 제주도에 있는 회사도 지원했답니다. (지금은 서울에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만.) 어쨌든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뭐냐 - 취업을 해서 회사를 다니다 보면 피치 못하게 집을 구해야 하는 상황도 생기거니와, 꼭 그런 게 아니라도 저처럼 독립을 하고 싶어 집을 나오는 경우도 생긴다는 겁니다. 그러면 저희는 다 돈이 없는 사회 초년생이다보니 부동산 매매를 하진 못하겠죠? 그렇다고 월세를 하자니, 매월 나가는 돈에 눈물이 빠질 것 같고. 그래서 대부분의 사회 초년생들이 그 매물도 귀하다는 ‘전세’ 를 찾게 됩니다. 그.런.데.. 2020. 6. 10.
No.2 경력직 '이직' 희망 시 앞서 얘기했지만.. 직장인들의 가장 큰 고민, 소원, 갈망은 바로 '이직'일 것입니다. 물론 현재 잔류하고 있는 곳보다 급여 측면이든, 흔히 얘기하는 워라벨 측면이든, 무엇인가 하나가 더 우월한 곳으로의 이직이겠죠. 사실 이 내용을 에피소드에 적어야 하나, 꿀팁에 적어야 하나 고민을 참 많이 했더랬습니다. 별것도 아니지만 혹자는 제 글로 인해서 영향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제가 꿀팁에 적는 내용이 제 경험을 토대로 나온 것이기에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정도의 글이지 100% 모든 상황에 다 적용된다!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만 인지해주신다면, 이 경험을 꿀팁에 녹이는 것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제 글을 몇 번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올해 만 5년을 꽉 채워 한 직장, 한 팀에서 근무하고 .. 2020. 6. 9.
No 1. 문서작성의 기초 2015년 9월, 약 1달 반의 인턴 생활과 2주 간의 연수를 마치고 정식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발령난 팀은 나의 첫 팀이자 지금까지 근무하고 있는 사업부의 전략팀. 제 머릿속에서의 전략팀은 회사에서 아주 주요한 업무를 하는 팀이었고, 그만큼 능력이 되는 사람들이 가는 곳이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제가 본 우리 팀 선배들과 팀장님은 굉장히 능력있는 분들이었습니다. 그에 반해 이제 갓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한낱 병아리 나부랭이가 전략팀 담당으로 입사를 하니, 나름 넓다고 자부하는 제 어깨는 한껏 짜부러졌었죠. 팀에 인사를 드리고, 저에게 떨어진 첫 미션은 두꺼운 50장짜리 PPT자료를 워드 한 장으로 정리해서 팀원에게 공유를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제가 만든 자료를 너무나도 보여드리고 싶은데 제 파일함에 .. 2020.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