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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염리초 앞 포장마차 거리 안녕하세요, 맛집 블로그 아닙니다. 회사생활 꿀팁을 알려주는 블로그 입니다. 포장마차에서 퇴근 후, 소주 한 잔 하는 것도 회사생활의 꿀팁이 아닐까 싶어 이렇게 또 포장마차 리뷰를 하게 됐습니다 ^_^ (저 너무 뻔뻔한가요) 이제 열대야가 오면 이런 기분을 못 느낄 것 같아서 여자친구와 같이 시간 맞춰 퇴근을 했고 포장마차로 끌고 갔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포장마차는 마포역 2번 출구에서 쭉 걸어가다 좌회전하면 나오는 염리초 앞에 있는 포장마차 거리 중, 5~6번째 쯤에 있는 따스아 포장마차입니다. 아래는 메뉴판이구요. 이렇게 바로 초등학교 앞 거리에 포장마차들이 쭈욱 한 7~8개? 10개? 좀 안되게 열리는 것 같습니다. 나무도 울창하고, 초록초록하니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기분 좋아지는 공간이었습니다. .. 2020. 6. 18.
[신용산] 일식 맛집 '코바치' 오늘은 점심으로 FLEX 를 좀 해봤습니다. 방문한 식당은 고급 일식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아모레퍼시픽 본사 지하에 위치한 '코바치'입니다 😀 식사 메뉴는 아래와 같구요, 대체적으로 값이 좀 나가는 편인데 그래도 맛과 분위기를 생각하면 한없이 비싼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맛집 블로거가 아니기 때문에..! 많은 사진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이것이야말로 궁금증을 자극하여 이곳을 방문하게 만드는 저의 전략입니다..!(광고 아닙니다) 저는 저 중에 혼마구로 대뱃살을 얹은 네기토로동을 먹었는데 아주 감동적인 맛입니다 ^_^ 그래도 제가 먹은 건 올려야겠지요 :) 설거지 하고 나왔습니다 ㅎㅎ 냠냠 2020. 6. 17.
No.6 회사에서의 ‘돈’의 흐름 ②(매출, 예산, 손익 관점) 자, 그럼 이어서 본격적인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매출 발생 - 위에서 말했듯 회사가 굴러가게 하려면 누군가는 ‘돈’을 벌어옵니다(매출 발생). 바로 ‘영업’이란 조직에서 매출을 발생시키기 위해 현장에서 발 벗고 뛰죠. 그렇게 벌어온 돈이 있습니다. 2. 예산 사용 -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여기부터 입니다. 그 돈을 가지고 회사는 무엇을 할까요? 직원들 월급 줘야겠죠? 그렇게 인건비가 나갑니다. 그게 끝일까요? 갖가지 회사에 필요한 물품 사야하죠(소모품비), 그리고 영업하는데 필요한 판촉물 제작해야죠(판촉비), 광고도 찍어야죠(광고비), 그리고 연구개발도 해야죠(연구개발비), 회사에서는 투자해야 할 돈이 산더미처럼 많습니다. 3. 비용 처리 - 그렇게 각각의 돈을 회사에서 사용을 했습니다. 업.. 2020. 6. 17.
No.6 회사에서의 ‘돈’의 흐름 ①(매출, 예산, 손익 관점) 우리들이 취업을 할 수 있는 근본적인 이유를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사실 저도 없습니다만, 한 번 생각해 볼만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야 저도, 회사도 모두가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테니까요. 제가 생각한 이유 간단합니다. 회사가 돈을 벌고 있기 때문이고, 그 돈으로 저희에게 인건비를 지급할 여력이 있기 때문이며, 저희로 인해 더 큰 돈을 벌어들이기 위함입니다. 그러면 저희에게 인건비를 더 두둑히 쓰겠죠? 아주 일차원적인 순환 구조입니다. 쓰고 보니 뭔가 너무 세상 팍팍한 느낌이 들지만, 이게 바로 자본주의 사회인 걸 어쩌겠습니까. 그런데 일을 하다보면 참 재밌는 게, 상당수의 직원들이 매출이나 손익, 예산 이런 개념 자체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이해를 하고 있지만, 회사에서 구체적으로 돈이 어떻게 .. 2020.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