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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다니는 최선생/맛집 일기

용문시장 수제소세지 맛집 소세지하우스(소세지전문점)

by Choi선생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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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시장 수제소세지 맛집 소세지전문점 소세지하우스 용문시장 호프집 용문시장 맛집 

안녕하세요, 최선생입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다시 매서워졌습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구, 마스크 꼭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이번 주말은 코로나가 심해진 관계로

집으로 포장해와서 먹을만한 메뉴로 찾아봤습니다. 

그렇게 저희가 결정한 메뉴는 용문시장에 위치한 수제소세지 맛집인

소세지전문점 '소세지하우스'입니다.

(간판은 소세지전문점인데, 다음지도에서는 소세지하우스로 나오네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냥 오래된 동네 호프집 같이 생겼죠?

올라가보겠습니다. 

계단이 가파르니 조심하세요.

영업시간은 위와 같으니 참고해주세요 ^^

오후 5:00 ~ 새벽 2:00 / 매주 일요일 휴무입니다.

일단 내부는 위와 같구요.

자리가 적진 않은데 그렇다고 엄청 큰 집도 아닙니다.

적당히 동네에서 한 잔 할만한 그런 집입니다. 

(일부러 흔들리게 찍었습니다. 얼굴 노출 방지..)

메뉴는 위와 같이 다양한 소세지가 있습니다. 

역시 소세지 전문점답게 일반 호프집과는 메뉴의 차원이 다릅니다.

하나 하나 다 먹어보고 싶게 생겼습니다. 

잘 안보이시나요? 죄송합니다 급하게 찍느라..

여튼,

저희는 저 중에 '콜드컷소세지'라는 메뉴를 포장해왔습니다. 

이것 저것 각종 부재료에 싸먹는 아주 맛있고 재밌는 메뉴이며

가격은 22,000원입니다. 

 

매장에서 먹으면 뻥과자니 어묵탕이니가 기본 안주로

나온다고 하던데, 포장해오니 그런 건 없긴합니다만, 

굉장히 푸짐하게 주십니다. 

구성입니다. 

소세지, 제크, 양배추채, 무순, 피클, 토마토, 피망, 양파

주된 재료이구요. 

소스/토핑으로는 할라피뇨, 머스타드, 칠리소스, 콘푸라이트

오른쪽은 마요네즈가 많이 첨가된 갈릭머스타드 느낌입니다. 

자, 그럼 싸먹어보겠습니다. 

이렇게 자유자재로 원하는 만큼 넣어 싸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맛은 소세지의 짭짤함과 양파의 톡쏘는 시원한 맛, 

양배추의 식감과 제크의 고소함까지 섞이면 

최고의 맛을 냅니다 ㅎㅎ

저는 요게 제일 맛있었는데요, 

소세지+토마토+양파 왕많이+피망+피클입니다. 

개인적으로 제크를 넣으면 제크맛이 너무 강해서

재료 본연의 맛이 죽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제크는 맛있으니까 다시 와-앙

귀엽게 얼굴 만들어서 다시 와-앙

술이 빠질 수 없죠, 오늘의 술은 '진로슬러시'입니다. 

진로슬러시 만드는 방법은 제 주류일기에 와서 감상해주세용 :)

2020/11/23 - [놀러다니는 최선생/주류 일기] - 진로소주로 소주슬러시 만들기 소주슬러시 원리(과냉각현상)

이상 용문시장 소세지 맛집 소세지전문점 포장 후기였습니다. 

 

행복한 한 주, 안전한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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